제품 광고도 보고, 개코님 블로그도 보고 신기해서 사봤어요.
개코님이 틴트나 글로스 종류랑 사용하는 건 비추라고 하셨는데,진짜 시험삼아 해보니 완전 별로네요. 립매터를 바르는 게 아니라 손으로 색을 닦아내는 거 같았어요.
제가 롬앤 매트 립스틱 딱 하나 빼고는 다 촉촉한 제품만 가지고 있어서 일단 활용도는 높을 거 같습니다만.
제가 많이 서툴러서 그런지, 아님 넘 촉촉한 거 위에다 발라서 그랬는지, 이리저리 시도를 해봤는데 대체로 색이 연해졌어요. 그래도 일단 매트해진 부분은 위에 부들부들하게 코팅된 느낌이라 신기하네요.
제 생각에 립매터 양을 너무 적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인 거 같고, 위에 올린 뒤에 조금 기다렸다가 문지르는 게 더 나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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