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롬앤에서 상품기획 및 본부장님 액받..
를 담당하고 있는 뀨과장 입니다.
아무도 궁금하지 않지만
이야기하고 싶었던 롬앤 tmi 쇼 BM편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빠밤~
1. BM파트는 다른 부서에 비해 책상카리스마가 어마어마 합니다.
각종 샘플과 샘플..그리고 샘플.. 샘플...
드랍된 QC샘플과 컬러를 보기 위한 팬톤 칩들이 난무하는...
제조사와 개발을 위한 화장품들이 많이 놓여져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립색깔이 변하는
행복한 부서에요 호호
안물 안궁이지만 롬앤 BM팀의 책상을 공개합니다.(비밀이에요 소근소근)
열일 중인 [민모씨의 책상]
[팬톤칩없인 앙대 BM 박모씨의 책상]
2. 무엇이 나올까 무엇이 무엇이 나올까.
ㅈㄹㄱㄹ5ㅋㄹ, ㅂㅂㅌㅌ,ㅈㄹㅋㅅ,ㅎㄹㄷㅇㅇㄷㅅ
이 죽죽죽 나올 예정입니다.
롬앤은 모다? 컬러장인이다?
롬앤느님의 의견을 중요시 하는 저희는
곧 국민개발단을 열어서 컬러개발에 롬앤느님들 참여시킬꺼에요!
혹시 위에 초성들 보시고 나올 제품들 맞춰주신 분들께
출시되는 본품 제 사비로 쏩니다.
선착순 10명 받을께요 1인당 1개씩만!
3. 도대체 상품이 어떻게 출시가 되느냐?
일단, 아이디어 회의를 합니다. 트렌드 분석도 하고
그다음은 소.비.자 입니다 롬앤은 소비자 니즈를 제품에 반영하려고 많이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듣는롬앤'이라는 코너도 자주 운영하려고 하고
반영해서 발전되는 모습을 계속 보여드리고 싶어요!!
4. 출근시간은 궁금하지 않다! 퇴근시간은?
저희는 9시반 출근 6시반 퇴근 이고
BM 팀의 평균 퇴근시간은 7시? 7시반? 8시? 9시? (넝담~^^)
야근 강요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할일만 끝내고 쿨하게 인사 안하고 가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 분위기 랍니다(지금 뭐라 하는중..)
가끔은 같이 저녁도 오순도순 먹고 그러더라구요(저빼구요)
6. 흔한 상품개발자들의 손등
가끔 손등이 왜그래요!? 소리를
아 가끔이 아니구나
자주 듣습니다.
7. 아쉽게 롬앤으로 태어날 뻔 한 제품들!
컨실러
컨실러를 듀얼로 개발중 이었어요
그런데 너무 일반적인 텍스쳐와
경쟁력이 없는 컨셉에 잠깐 쉬는 중 입니다.
이번에 정말 극!강! 커버력을 주는 제형으로 개발해 놨거든요?
얘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톤업선크림
요 아이도 2017년부터 개발중이다가
다시 수정 보완중! 인 선크림 입니다.
확실히 톤업이 잘되고
보송한 마무리감이라 단독으로 쓰긴 좋은데
메이크업과 함께하면 무너짐이 심해서
계속 테스트 중이에요 !
스무딩틴트
스무딩 틴트는 완전 드롭입니다 흑흑
제형이 스무디같이 포송포송한 제형이라
매력적이지만
틴트의 치명타인 핑/크/착/색
제형 특성상 고칠 수가 없어서
드롭된 아까운 제품이에요.
붓기빼는 크림
붓기를 어떻게 빼면 편할까요?
아직 연구중 입니다.
내년 여름에 보아요
립파우치
립파우치는 효용성일까? 디자인일까?
아직 미완성이라
출시를 늦췄습니다.
지갑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립파우치
좀 더 연구해서 10월에 만나요!
그리고.. 딱풀프라이머..쉐딩 기타등등 많습니다..
8. 마지막 2주년 소감
뀨과장(3n세. tmi글쓴이)
초창기부터 함께한 롬앤이
벌써 2주년이 되었다니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4명이었던 롬앤이 어느새 10명이 되고
막 드럭스토어에서도 보이고
너무너무 애사심이 뿜뿜 해요!!
아직 못이룬 건
길에 다니다 롬앤을 쓰는 분들을
아직 한분도 못봤다는 것 ㅠㅠ
2019년에는
어딜가나 롬앤을 쓰는 분들이 넘쳐나길 바라며
갖고다니고 싶은 롬앤제품
자랑하고 싶은 롬앤제품
소개하고 싶은 롬앤제품을
만들겠습니다.
사..사....ㄹ ..ㅏ 좋아합니다.♥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 TMI쇼
다음편은 마케팅채널 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