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사용후 후기 올립니다. 이거 완전 물건이예요. 제가 항상 입술이 건조한데다가 각질부자여서 아침마다 세안할때 각질불려서 밀어내고 그위에 립밤 바로 발라줘야지 그나마 점심먹기전까지 유지가 되는 입술이에요. 다른제품들 써보면 벨벳이라고 하지만 사용하다보면 뭉치고 숨은각질에 낑겨서 들뜨고,,속은 촉촉한데 겉은 뽀송한 그런걸 원하잖아요? 잘 지워지지 않고! 롬앤 제로 벨벳 틴트가 그런 것 같아요. 저는 각질부자+주름많은 입술이라뭐든 바르기 전에 립밤을 바르고 발라야해서 뭐든지 어떤것을 바르던지 남들과는 다르게 유지력이 좀 떨어지는데 롬앤은 립밤을 바르고 발라도 밀리지 않고 잘 안지워진다고 해야할까요? 거기에 좀 감탄했어요. 뿐만아니라 그발랐을때 느낌! 촉촉하게 발라놨는데 내입술이 닿는 그 느낌이 엄청 부드럽고 보돌보돌해요! 소프트아이스크림느낌이랄까! 각질부각도 잘 안되고 주름도 잘 안껴서 매일 화장은 안하지만 이건 꼭 들고다니면서 아껴바르고 있답니다☺️주변에 영업하는 느낌일까요 ㅎ 친구들에게도 틴트 겉표면 만져보게하고“이건 딴거라우다르게 틴트 껍데기가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되어있어”라며 만져보게 하고,,:) 이제껏 27인생,,,인생틴트 생겼어요. 롬앤에 감사합니다. 또 다른 색 쟁여놓으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