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정도 써보고 적어보는 리뷰>틴트 자체를 처음 써보는 거라 어떤 색을 사야 나랑 찰떡일 수 있을지 엄청 고민하다가 삼. (피부톤: 23~25호 사이, 봄 브라이트~가을 스트롱) 유튜브 영상 10개 정도는 돌려보고 마음 먹은 듯.
루비레드가 봄 브라이트 찰떡이라고다들 입 모아 추천해줬고, 나는 반신반의하면서 삼. 왜냐, 내가 레드립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잘 바르고 다닐지 의아했어서. (개인적으로 레드립이 그렇게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았음) 근데 이거는 사고 나서 정말 잘 샀다고생각했음.
완전 레드는 아니고 쨍한 오랜지 레드 느낌? 레드에 오렌지 한방울 섞은 느낌? 테스트해보고 지워보면 착색된 색은 다홍! 색깔이 굉장히 예쁘다고 생각했다 ㅠㅠ
제형이나 어플리케이터 등의 면에서도 틴트 처음 써보는 사람들이 입문하기 좋은 듯! 바르는 게 어렵지 않고 립 표현도 예쁘게 되다고 느꼈음.
같은 컬러로 이 제품 재구매할 의사가 있냐고 물어보면 나는 있다고 할 것 같음. 사고 나서 후회할까봐 걱정했는데 나는 색깔부터 발림성까지 다 만족함.
(2020-09-15 12:51:32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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